사회
친딸 때려죽인 비정한 엄마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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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5  2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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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정모씨(여, 33)를 긴급 체포됐다.

25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4일 밤 남편이 야근을 위해 출근한 뒤 자신의 친딸 김양(9)과 아들(7)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벽 1시께 김 양이 잠들지 않고 칭얼거린데 화가 나 주먹으로 배를 5회 가량 때리고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다 허리를 찔러 2cm가량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양은 이튿날 오전 등교 준비를 하던 도중 배를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후송 도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정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며 26일 숨진 김 양의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친모 정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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