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천안중앙신협 송용진 감사가 정일영 이사장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 지난 14일 천안검찰이 무혐의(증거불충분)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정일영 이사장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개월간 각종 증거자료 및 증인출석 등 의 수사결과 업무상 배임을 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기소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 같은 악의적인 고발로 인해 수십억원의 자산이 감소됐고 13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자신에게도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것이 부덕의 소치”라며“허위사실이 검찰의 수사로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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