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 빈도 강도 증가됨에 따라 7월부터 9월 말까지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은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와 폭염 취약계층 방문 또는 안부전화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주는 재난도우미를 운영한다.

또 노인과 학생,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 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1부터 3시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되면 발령되며 폭염경보는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되면 발령된다.

예산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는 등 행동요령을 실천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