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속 충남지역 2명 사망어제 아산과 천안서 일사병 증세로 잇따라 숨져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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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19  15: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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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지난 후 갑자기 찾아 온 폭염으로 충남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4시경 아산시 읍내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83)할머니가 집근처 텃밭에서 일을 하다 일사병으로 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경 천안시 성환읍 어룡리 서모(90)할머니가 집 근처 고추밭에서 일을 하다 일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아들 김모씨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9일 오전 6시경 끝내 숨졌다.


폭염으로 천안과 아산에서 잇따라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충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2시를 기해 천안, 아산, 연기, 부여, 청양, 예산,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대책본부는 각 읍면동 및 관련부서에 주민들이 폭염피해가 없도록 각종 옥외전광판, 마을엠프 등을 활용, 폭염주의보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토록 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노약자들은 한 낮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되 카페인 음료는 자제하길 바란다"며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곧바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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