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박완주(민주통합당·천안을)의원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배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지경위 배정 확정 후“시민에게 약속한 서민대표, 지방대표, 청소년 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함께 서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정책마련 등에 매진 할 것”이라며 “양극화 심화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과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고용창출, 따듯한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서민을 위한 정책이 이행되도록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식경제위원회는 정부기관으로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 공기업으로는 한국저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2개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3개의 주정부기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시장경영진흥원 등 37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정책과 법안, 예결산 및 국정감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정부기관인 지식경제부는 이전 산업자원부에서 관장해온 산업의 육성과 무역·투자의 유치, 에너지·자원 정책, 과학기술부의 국가 연구·개발정책 업무, 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산업 진흥 및 정보보호 산업정책 업무, 재정경제부의 경제 자유구역 기획 및 지역특화기획 업무를 통합해 관장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공약관련 주요업무로는 지역경제·지역산업정책 및 진흥시책 수립,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에너지 수급계획 등이 있다.

또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방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생계형 장여업자 등 소상공인 지원 등 현안이 있으며 청년일자리·고용창출, 서민생활 밀착형 지원, 지역경제 활력과 자생력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19대 국회는 오는 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 활동 등의 회기를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