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7월 한 달 동안 약 40여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급식․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의 사전예방차원에서 실시한다.

시는 보육담당부서와 식품위생부서가 합동으로 개인위생관리, 시설 및 설비관리, 식재료의 유통기한 준수, 식단표 관리 등을 점검하는 한편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