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광역전철역인 아산역에 선문대 부기역명 사용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역은 선문대, 배방역은 호서대가 부기역명으로, 신창역에는 순천향대가 병기명으로 사용하게 돼 아산시 소재 3개 대학 모두가 수도권 전철을 병기 및 부기명으로 표기하게 됐다.

아산역에서 2.5km의 5분 거리에 있는 선문대는 아산신도시에 소재하며 조선일보와 영국 평가기관인 QS의 대학평가에서 외국인학생 비율 2009년, 2010년 2년 연속 국내 1위로서 65개국의 1200 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시행한 글로벌 대학을 선도하고 있는 대학이다.

선문대측은 “아산역은 선문대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고 선문대의 생활권이 됐다”며 부기명 확정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