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6일 전입 경찰관 15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와 세종보를 견학하고 남면파출소에서 세종시 출범에 따른 치안현황을 소개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 서장은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초심에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그 출발은 청렴경찰이 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연기서 관계자는 “전입한 경찰관을 우선 부강파출소(현 부용파출소)와 한솔파출소(현 남면파출소)로 배치해 현장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