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에서는 22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치안성과 및 충남경찰 주민만족 4계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용 서장 취임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분석 및 추진결과,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해 기능별 보고시간을 갖고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충남경찰 주민만족 4계명 (반가운 인사, 진지한 경청, 자세한 설명, 한번 더 방문)에 대한 잘된 사례, 잘못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만족 4계명에 대해 발표한 양덕환 생활질서계장은 “경찰서를 방문한 고객에게 담당업무가 아니면 자세한 설명없이 기다리라고하는 것은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경찰의 사소한 행동인 만큼 앞으로 내 업무가 아니더라도 찾아오는 고객입장을 우선적으로 자세한 설명과 경청으로 경찰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박희용 서장은 “치안성과평가 결과가 좋으려면 우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해 줘야 한다”면서“ 노인, 여성, 아동, 장애를 가진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반기 업무추진으로 주민에게 가까워 질 수 있는 아산경찰을 만들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