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서 수억원대 금은방 2인조 강도 검거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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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1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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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는 대낮에 금은방에 침입해 수 억 원어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박모씨(44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등 2명을 검거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5월17일 오전 11시께 복면을 한 채 흉기를 들고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금은방에 들어가 “반항하지 않으면 죽이지는 않겠다”며 주인 오모씨(51세)를 위협해 테이프로 오씨의 손과 발을 묶고, 입과 눈을 가린 후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 수백여점 (990돈, 3억 여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교도소 수감 동료였던 이들은 대포차와 대포폰, 칼, 마스크, 테이프 등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사전에 마련한 후 범행대상인 금은방을 3~4회 답사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범행을 감추기 위해 지난 5월 17일 범행에 사용한 대포차량을 경기도 용인에서 불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아산경찰은 박씨 등으로부터 1억40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회수하고 이들로부터 강취한 귀금속을 사들인 장물범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는 등 이들이 저지른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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