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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실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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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08  12: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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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역량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맞춤식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88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경리사무원,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컴퓨터설계사, 전문 간병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주5일 하루 4시간씩 과정별 120~2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가진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40회 160시간 동안 분개, 전표작성, 세금계산서 작성, 부가가치세 신고, 원천징수, 소득세 신고, 기업의 결산, 법인세 신고 등 취업 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 과정은 여성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아 신청자 50여 명 중 면접시험을 통해 20명을 선정한 과정으로, 한 명의 탈락 없이 전원 수료함은 물론 6월에 있을 한국세무사협회 전산회계2급 자격증 시험에도 전원 응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수료식을 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도 30회 120시간 동안 청소년의 학습능력 저하와 학교부적응 상황에 대처하고 자기효능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24명 전원이 수료함은 물론 한국자기주도학습표준협회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자격을 전원 취득했다.


시는 수료생들에게 각 급 학교와 청소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자원봉사나 취업을 알선해 지역 내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수요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수료 예정인 컴퓨터설계사 양성과정은 60회 240시간 동안 운영할 예정으로 사전에 관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인력수요 조사를 한 결과 여성인력 수요가 가장 높아 개설한 과정이다.


현재 20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전문성과 난이도가 높은 교육과정인 만큼 취업률이 높고 취업 후에도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어 수료 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성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다음달까지 운영하는 전문 간병인 양성과정은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은 40대 이상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현재 24명의 수강생들은 평생교육원 내 전문 강사와 첨단 교육 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관내 병·의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이라는 고지에 도달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센터에서는 8명의 직원들이 수료생들과 1대1 매칭이 돼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취업정보, 취업알선, 동행면접, 여성인턴제 등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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