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인 박사모 아산시지부가 6월 1일 오후 6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에서는 19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한 이명수 의원의 자유선진당 탈당과 새누리당 입당설 까지 거론돼 지역 정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립추진위원장을 맡은 이기원 전 아산시의회 의장에 따르면 “아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사모 회원은 300여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며“ 그동안 2개 지회에서 이번에 3개 지회가 성립됨에 따라 지부로 승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창립대회에서는 지부장과 지회장 임명 및 회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건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