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울사무소가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 천안흥타령쌀과 아우내잡곡을 입점시키고 29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롯데마트몰 입점은 서울사무소가 성환농협과 아우내농협의 협조를 얻어 여러 차례 구매담당자를 방문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이뤄 낸 성과로 연간 7천만원 이상의 매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마트의 자사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은 가전, 완구 등 다양한 전문몰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출 신장세도 최근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올해 롯데마트몰 매출 목표인 3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용 서울사무소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함으로써 우리 농특산물의 소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우리시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