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속중인 김찬경 회장의 아름다운 골프장 증설 무산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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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21  2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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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소유인 아름다운 골프장 전경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밀항 시도등의 혐의로 구속 중)의 소유로 알려진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골프장 9홀 증설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 열린 9홀 증설과 관련해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이행보증증권 미제출에 따른 청문회 자리에서 이날까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납부·복구비예치금 등 약 78억원을 불이행함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골프장 측의 실시계획인가 납부금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억4189만6320원 ▲산지복구비 68억2860만1000 ▲농지보전부담금 2357만5890원 ▲생태계보전협력금 2억9371만8720원 등 총 81억8779만1930원이지만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차 3억1256만8890원만 납부한 상태다.


아름다운 골프장은 지난 2009년 18홀 준공 후 52만8672㎡면적의 9홀 증설 승인을 받았지만 인근 신현리 주민들이 지하수 등 환경오염 등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갖는 등 증설 철회를 촉구 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아산시 관계자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납부·복구비예치를 납부일 까지 이행하지 않았다"며 "22일 실시계획 인가취소와 산지복구명령 공문을 도시계획과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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