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경식)는 6월 20까지 기업경영상 안전분야의 가치고양과 민간 자율적인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신청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업체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진다.

시상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 15개상, 특별상 2개분야 14개상으로 이뤄지며 천안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는 기업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업 ▲최근 2년간 산업재해율이 동 종업의 평균치 이하인 기업 ▲최근 2년간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고 특별상의 경우 ▲개인 및 단체가 안전문화에 특히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소방안전용품 및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한 기업 등이다.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을 비롯한 우리나라 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시상에 우리지역 우수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