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경식)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추진한다.

시민수상구조대는 강․하천․저수지 등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나전문교육과 훈련을 거친 후  7~8월(2개월간) 천안지역의 성환천, 성거계곡, 양당저수지에서 피서객의 안전지도 및 순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북소방서는 올해 총 24명의 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천안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 회원 등으로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줄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는 서북소방서 대응구조과(041-360-0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