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제90회 충남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대전 MBC가 공동주관하며 식전행사에는 경찰교육원 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비행, 댄스퍼레이드, 마샬아츠퍼포먼스 공연과 더불어 유공자표창, 기념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또 체험행사로는 진동로봇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굴러가는 거북이 만들기 등 총23개의 체험부스와 소방체험, 열기구 타기체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바람개비 동산 등 놀이 공간과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충남어린이큰잔치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