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화점에 가짜 폭발물 설치한 여중생들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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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01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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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신세계백화잠 폭발물 사건은 철부지 여중생들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된 가짜 폭발물은 인근 학교 여중생들이 장난삼아 한 소행으로 드러났다.


1일 천안동남경찰서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5층 여자화장실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경고문이 적힌 빈 케이스를 두고 나온 여중생 A양(15)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30분께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화장실에 있던 빈 상자를 화장지로 가짜 폭발물을 두고 나왔다.


이로 인해 군·경이 출동하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등 백화점 측에 수억원대 영업손실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자는 쇼핑 온 고객이 시계를 구입한 뒤 빈 케이스를 5층 여자화장실 화장대 위에 놓고 돌아간 것을 A양 등이 들어가 가짜 폭발물을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A양 등 3명이 화장실에 들어간 뒤 1시간동안 머무른 것으로 파악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범행을 자백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의 범행에 고의성은 없어 보이지만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할지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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