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장택현 총장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카풀에 직접 나서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택현)는 매일 카풀제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석대 학생들은 수도권에서 통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두정역 앞은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기다란 행렬을 볼 수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장 총장과 교수, 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카풀에 참여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학생들을 위해 전철역에 나가 빵과 우유를 제공하느라 새벽이 늘 분주한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택현 총장의 제의로 이뤄진 카풀제도는 매일 오전 8시10분부터 4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장 총장도 직접 참여하고 교직원들도 자벌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