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성흡연자 감소, 여성흡연자 증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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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5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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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천안시민들의 흡연율이 지난 2008년부터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남성흡연자는 줄어든 반면 여성흡연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천안시보건소가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91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7개영역에서 실시한 ‘2011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8년 시민들의 흡연율은 26.5%였으며 2009년 27.6%, 2010년 25.5%, 2011년 26.8%로 소폭의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남녀 흡연율을 조사한 2010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47.6%에서 46.7%로 0.9% 감소했으나 여성의 경우 3.3%가 증가한 6.7%가 흡연자로 조사됐다.


또 최근 1년동안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008년 3.2%, 2009년 5.1%, 2010년 5.6%, 2011년 10.0%로, 흡연자 중 금연교육 경험률도 2008년 5.4%, 2009년 6.3%, 2010년 13.0%, 2011년 16.4%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보건당국의 활발한 금연교육에도 불구하고 흡연율이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연성공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흡연과 함께 국민건강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음주는 2010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최근 1년 동안 한달에 1회이상 음주한 비율을 나타내는 월간음주율의 경우 2008년 55.7%, 2009년 57.4%에서 2010년 53.9%로 감소했으나 2011년 62.2%로 8.3%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인 비만도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응답자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08년 22.7%, 2009년 23.9%, 2010년 23.7%, 2011년 24.4% 등으로 집계됐으며 스스로 ‘약간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도 2008년 30.0%, 2009년 35.9%, 2010년 34.1%, 2011년 40.9%로 조사됐다.


가벼운 진료비용 부담으로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보건기관 이용율은 2009년 23.0%, 2010년 23.5%에서 지난해에는 26.6%로 증가하는 등 공공보건기관의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보건기관 이용서비스로는 예방접종이 60.9%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진료서비스 37.4%, 민원서비스 29.0% 순의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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