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 강종성 총장은 18일 천안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임명돼 천안역에서 역장 업무를 수행했다.

재학생의 70~80%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통학해 강 총장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천안역 일일명예역장을 체험해 전철의 안전성과 시스템화 돼 있는 천안역의 운영방법 등 천안역의 겉모습이 아닌 내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 총장은 “학교에서만 있었을 때는 몰랐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