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김선화 ‘여성비하발언은 테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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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3  1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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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측이 여성비하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일 장기승 자유선진당 도의원은 배방읍 이명수 후보의 유세에서 “김선화 후보는 처녀다. 처녀는 맞는데 법무부 장관이 인정하는 노처녀, 57세 노처녀다”라며“보사부 장관은 전 잘 모르겠다. 검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라며 파렴치한 여성 모욕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후보측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유세현장에 있던 아이들과 여성들, 아산시민들을 철저히 우롱하고 욕보인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우리국민은 수준이하의 정치인들이 성추행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수치심과 분노를 느꼈다”면서“충절의 고장이라는 아산시에서 이런 입에 담기 민망한 여성비하, 성추행 발언이 등장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자유선진당은 더 이상 아산시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특히 “이 천인공노할 만행을 민주통합당 김선화 후보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의 인권과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중차대한 문제”라며“모든 여성과 아산시민을 대표해 자유선진당과 이명수 후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고 싸워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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