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시 공무원 청내 난투극 ‘4주 진단’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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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23  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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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공무원 2명이 충남도 정기감사를 받고 있는 기간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투극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산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청 건축과에 근무하는 A씨와 B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께 민원실 앞 휴게실 흡연장소에서 주먹이 오가는 난투극을 벌였다.


다행히 동료 직원들의 제지로 중단되긴 했지만 코를 맞은 B씨는 코뼈에 금이가는 등 전치 4주의 진단을 받고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으며 22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명의 공무원들은 타 부서에 있을 때부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지난 2월 정기인사를 통해 건축과 같은 팀에 배치된 이후에도 안 좋은 상태에서 이날 선배 대우 문제를 놓고 말싸움을 벌이다 주먹다짐이 오간 것으로 직원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둘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알면서 부서장이 이들을 같은 팀에 배치한 것에 대한 책임론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한 지인의 중재로 합의해 고발까지는 가는 것은 면했지만 시 감사담당관실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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