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를 성사시킨 민주통합당 박완주 후보(좌)가 선춘자 선대위원장과 함께 등록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천안시동남구·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들 편의상 선관위 1층에서 후보자 등록 창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새누리당 전용학(천안 갑)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고 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 갑)후보도 9시 50분께 대리인이 동남구 선관위에서 각각 후보자 등록을 끝냈다.

이어 민주통합당 박완주(천안을)후보는 오전 10시 10분께 선춘자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 서북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23일까지 후보자 등록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자또는 대리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