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예비후보

민주통합당 아산시 공천자로 김선화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진행된 현장투표 결과 총 선거인수 1779명 중 464명이 투표(무효2표), 26.0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222표를 얻어 240표를 얻었다.

그러나 앞서 치러진 모바일 투표에서는 선거인단 총 7307명 중 4970명이 투표에 참여(68%)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2757표, 강 예비후보는 2213표로 큰 격차가 났다.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 예비후보는 2979표, 강 예비후보는 2453표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후보 가산점 20%를 적용하는 경선룰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59.3%, 강 예비후보는 40.7%로 강 예비후보를 가볍게 제쳤다.  .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조사를 신청한 상태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통합민주당의 공천이 이뤄짐에 따라 새누리당 이건영, 자유선진당 이명수, 통합진보당 이동근 후보가 19대 총선을 향해 격전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