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박상돈 ‘김호연의 거짓말의 끝은 어디?’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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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07  1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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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김호연 의원에게 거짓말의 행보는 어디까지냐고 따졌다.

박상돈 예비후보는 7일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의 선거 연대 또는 합당을 기정사실화하는 거짓말을 해대더니 이번에는 쌍용2동 경계조정에 대한 면피를 하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공인의 자격이 있는지 참으로 의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김호연 의원은 모 일간지의 인터뷰에서 쌍용2동 경계조정과 관련해서 “2008년에도 성정1,2동을 천안갑 선거구로 경계조정하는 안이 그 당시 현역의원들이 낸 안이며 성정1,2동은 갑선거구로 가도 되고 쌍용2동은 갑선거구로 가면 안되는 이런 논리는 성립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혀 3가지 점에서 김호연 의원이 거짓말하고 면피하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8년에는 자신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던 시절이고 정개특위 요구에 의해 천안시가 건의해 성정1․2동을 천안갑 선거구로 떼어내는 경계조정안이 논의되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현역 국회의원이 낸 안은 결코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이 당시에는 제가 게리메더링을 논의하려는 정보를 사전에 간파해서 정개특위에서 이 안을 논의하지 못하도록 항의해서 논의 자체를 차단시킨 바 있으며 그 결과, 성정1․2동을 천안갑 선거구로 떼어주는 게리멘더링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호연 의원은 면피하려는 것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동원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하기가 그지없을 따름이다. 김호연 의원의 말대로라면, 의혹은 더 커진다”고 꼬집었다.


과거 성정1동을 천안갑선거구로 떼어주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이번에도 성정1동이 경계조정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성정1동은 없어지고 쌍용2동이 경계조정 대상이 되었는가?


사정이 이렇다보니, 천안의 두명 현역 국회의원 간에 누이좋고 매부좋고식의 거래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회자되는 것이다.


또 “김호연 의원은 천안을 선거구 분구가 무산되면 어쩔 수 없이 경계조정을 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은 우리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고유권한이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김호연 의원을 뽑아준 선거구의 일부가 타 선거구로 넘어가는데도 본회의 투표에 불참하더니 이제는 아예 새누리당의 밀실야합 게리멘더링 작태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쌍용2동이 넘어가는 것을 방임 또는 동조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종시 선거구가 신설됐기 때문에 정개특위 결정과 여야합의에 자유선진당이 동조했다고 밝히고 있다”며“ 이것 또한 거짓말임을 분명히 밝힌다. 자유선진당은 정개특위가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원안대로 의결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었던 것이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밀실야합 게리멘더링에 일절 동조하지 않았다”며 강한 부정을 나타냈다.


박 예비후보는 “면피하려고 거짓말까지 동원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측은하다. 김호연 의원이 쌍용2동을 두고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쌍용2동을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 자숙과 자성만이 있을 뿐”이라며“ 거짓말을 걷어치우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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