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식 예비후보

강방식 국민생각당 예비후보(53)가 5일 19대 총선에서 천안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 대한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1년 남은 이명박 정부와 함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잘못을 남의 탓으로만 하는 새누리당 정치인을 보면서 책임감이 부족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통합당은 한미FTA 파괴와 이명박 정부를 흔들며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생각당은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의 생각을 실천하는 정당으로 한반도의 통일과 선진화를 이룩하기 위한 정당"이라며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서민을 위한 정치로 신뢰받는 정부와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대학졸업자 전문자격증 취득 ▲모병제 전환 ▲보건소와 의료원의 무상의료 추진 ▲마을별 농기계 무상지급 ▲국유지 무료 공원묘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