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김호연·양승조 의원은 '매향노?'박상돈, '현역국회의원이 쌍용2동을 팔아 먹었다' 주장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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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8  13: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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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상돈 예비후보는 국민의 지탄을 가장 많이 받은 18대 국회를 이끌었던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이 18대 국회를 마무리 하면서 또다시 국민들의 뒤통수를 쳤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당명까지 바꾼 그들이 한 짓거리가 고작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고 헌정사상 초유의 게리멘더링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이 천안시 선거구 증설을 하지 않으려고 천안 을 선거구인 쌍용2동을 천안 갑 선거구로 떠넘기는 게리멘더링을 자행했다”며“이 경우 20대 국회에서도 선거구 증설을 못하게 되며 우리의 권리가 영원히 말살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선진당이 원내교섭단체만 구성했더라도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이 이런 더러운 밀실야합 게리멘더링을 할 수 있었겠느냐”며“분명한 것은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에게 우리 충청도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국민의 정치불신이 극에 달한 것을 뻔히 알면서도 국회의원 정수를 늘린 것은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간의 지역패권다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이번 총선에서 오만방자한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민의가 바로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에 새누리당 소속 김호연 의원과 통합민주당 소속 양승조 의원이 있으나 두 의원은 자당이 천안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밀실야합을 하는데 뭣들하고 있었냐”며 “쌍용2동이 야당성향이 강한 지역이기에 두 국회의원이 ‘누이좋고 매부좋고’ 심정으로 묵인했거나 동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김호연 의원에게 “쌍용2동을 천안갑 선거구로 떠넘기는 게리멘더링을 묵인 또는 용인한 이유가 무엇입냐”며“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로 지탄을 받듯이 유리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쌍용2동을 팔아먹은 매향노라는 지탄이 두렵지 않느냐”며 공격했다.


또 양승조 의원에게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단식투쟁까지 불사한 투혼은 어디갔느냐”며“ 천안시민의 권리를 뺏고 자존심을 상하게 한 천안시 선거구의 게리멘더링에도 투혼을 발휘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야당성향이 강한 지역이 천안 갑에 편입돼 쾌재를 불렸냐”며 비판했다.


그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써 두 분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았다면, 밀실야합 게리멘더링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며“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은 충청도민을 손톱의 때만큼도 생각해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게리멘더링은 명백한 위헌이며 공직선거법 제25조 제1항은 엄연히 게리멘더링을 방지하고 있다. 그러나 게리멘더링을 용인하고자 법까지 고쳤다”며“자유선진당은 게리멘더링의 위헌소지를 분명히 밝히고 헌법재판소에 제소해 위헌임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통합민주당의 과오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그들의 오만한 충청도민 경시풍조를 반드시 뜯어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박중현 예비후보(자유선진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결과까지 결국 자기 지역구 발전을 위해 차려준 밥상마저 지키기 못하는 무능한 국회의원이 됐다"고 꼬집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천안의 두 국회의원은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천안시민께 석고대죄하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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