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현 예비후보

선진당 천안 을 박중현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김호연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김호연 예비후보 참으로 불쌍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010년 재선거 당시 자신의 핵심공약이었던 과학밸트 거점지구 실패로 인한 본인의 낮은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해 19대 총선을 위한 첫 기자회견에서 자유선진당을 음해하는 발언부터 시작했다”고 비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유선진당과의 합당에 관한 음해성 공작은 김호연 예비후보가 2010년 재선거 당시 자신에게 사용했던 악질적이고 대표적인 후진적 선거운동 방식으로 본인의 재선을 위해 이번 선거 또한 타당후보들에 대한 음해공작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발전 기여도나 국회출석을 비롯한 중앙 활동면에서도 18대 국회의원중 최하위 성적표들 받아 온 김호연 예비후보는 각성하고 음해공작을 그만 두라”며“시민들께 희망을 주는 밝은 정치인이 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