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건강검진정책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세대주와 40세 이상 64세 이하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건강보험대상자와 동일한 2년 주기의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노인복지법에 의한 건강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는 대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으로 1인당 59,571원을 지원하며 총 46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