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시 前 고위 공무원 ‘금품수수 인정’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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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06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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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천안시 환경사업소장 A씨(51)가 법정에서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최성진)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공사수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체 등으로부터 4억 80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검찰 측 주장을 모두 인정했다.


또 뇌물 공여 혐의로 지난달 28일 불구속 기소된 C환경업체 대표 B씨도 이날 "공사수주 대가로 2008년 3월 A씨에게 1억 원의 뇌물을 건넸다"는 검찰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A씨 변호인 측은 이날 피고인 심문과 선고기일까지 잡으려 했지만 재판부는 B씨에 대한 추가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다음 기일로 미뤘으며 3차 공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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