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충남본부 압수수색, ‘노동계 반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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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05  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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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일 오전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노동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1997년 민주노총 지역본부 설립 이래 사무실 압수수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야기한 경찰은 도를 넘은 편파, 무리한 수사라는 지탄을 받아오는 가운데 자신들 스스로 현 정권이 과거 군사독재시절의 자본과 권력의 충견으로 회귀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비난했다.

 

또 “시대역행적으로 벌어진 민주노총 충남본부 사무실의 압수수색은 거짓왜곡을 해서라도 ‘자본 편들기’로 일관하는 이명박 정권의 광기어린 노동조합 탄압이며 과거 군사독재정권 회귀선언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는 유성기업지회 투쟁 승리와 헌법적 가치인 국민의 기본권 및 노동3권을 지키고, 민주노총 80만 조합원 전체와 진보민주세력과 함께 전면적 정권퇴진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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