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2일 민선5기 출범 이후 시장당부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당부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장당부사항은 총 224건으로 이중 213건을 추진완료 했으며 10건 정상추진, 1건은 추진보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71건, 교육보건복지 32건, 경제환경 26건, 문화관광체육 22건, 건설교통 34건, 지역개발 13건, 농축산 16건, 공원녹지 10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당부사항으로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 공직자 청렴도․친절도 향상방안 마련 등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특강을 추진하는 한편 각 실과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해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계획을 수립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청렴도․친절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도 향상방안 및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제로, 깨끗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2011년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미흡부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범시민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시장당부사항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이행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나타나 복기왕 시장의 섬세한 시정운영과 소통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다.

복 시장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늘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당부사항을 이행해 줄 것과 추진완료 된 사항이라도 지속적인 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