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아산시는 15일부터 16일 이틀동안 시장실에서 복기왕 시장의 주재로 2011년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에 이은 하반기 정기보고회로서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2012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계획의 점검을 주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민선5기 출범 이후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점검 성격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5일 보고회는 직속실과를 비롯해 교육복지국, 경제환경국 순으로, 16일 보고회는 자치행정국, 건설교통국, 개발사업단 및 사업소 순으로 5개 분야 89건의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결과 민선5기 10대 핵심공약사업 중 ▲노인무료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지역축제 내실화로 문화산업 육성 ▲시외버스터미널문제 임기내 해결 ▲보양온천 헬스케어 단지조성 사업은 추진속도이 다소 느리기는 하나 임기내 충분히 이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친환경 무상급식추진 등이다.

또 ▲아산교육의 질 획기적 개선 ▲준비물 없는 학교추진 ▲보양온천 헬스케어 단지조성 ▲친환경 농업확대 ▲적극적 기업유치 활동 ▲시민참여보장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운영 사업은 현재로서도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외 대부분의 공약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으로서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사업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