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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중소기업 생산자재 유통플랫폼 운영 준비 미흡”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출연계획안 심사 및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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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6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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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경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유통플랫폼을 민간에 위탁 주고 나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위탁기관과 충남도 간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중개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계획이 중요한 부분인데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질책했다.

윤기형 위원은 “충남도에서 이런 플랫폼을 운영하니 남는 재고가 처리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지 않도록 재고의 처리 과정에서 수수료를 적정하게 책정하는 등 재고 처리에 대해 기업에 부담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석곤 위원은 “도내 상공회의소나 중소기업중앙회 등 양질의 네트워킹으로 협력을 구축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는 좋지만, 실제 네트워킹 부적합을 받은 농공단지협의회와도 잘 해결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종혁 위원은 “기존 소프트웨어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면 직접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실제 유통플랫폼 운영 위탁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이 있을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사무는 과업 자체가 특정하기 때문에 일반 민간기업 등 민간 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해야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민간위탁의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 실제 도내에 존재하는지 후보 기업의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운 위원은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유휴 자재를 처리하는 것이 실제로 기업에서 좋은 자재를 자체적으로 노력해 구매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플랫폼 운영이 예산 대비 효과가 있을지 의문점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지윤 위원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도내 기업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게 중요하고 투자하려는 출자금만큼 도내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기존보다 두 배로 더 늘어난다고 하니 규모가 늘어난 만큼, 주요 업무를 맡아서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도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기틀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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