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 “국외사무소 기존 사무소 성과부터 평가해야”수출지원·투자유치 면밀한 전략 수립 및 기업 수요 반영한 외국사무소 역할 당부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24  17:07:5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기획경제위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국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심의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충청남도 국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심의와 관련 김명숙 위원장은 “기존의 해외사무소의 성과가 계획대로 창출되고 있는지 정확한 점검이 선행되고 국외사무소의 추가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순서”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독일과 일본에 국외사무소가 추가 설치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서둘러 미국과 중국에 다시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며 조직만 늘어나는 결과만 나와서는 안 된다”며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해외사무소 관련 팀장 교체가 있었는데, 통상사무소가 이제 첫발을 떼는 상황에서 실무자가 바뀌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이런 우려를 잠재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외사무소가 추가로 설치될 중국의 경우 어느 지역에 설치할지 아직 조사가 확실히 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세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우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은 “국외사무소의 운영비에 대한 세부내역 중 임차료, 채용·인건비, 공공운영비 등을 총 2억원으로 편성했는데, 이 금액이 독일이나 일본, 미국과 같이 물가가 높은 국가의 상황을 고려한 금액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기준으로 현지 직원이 채용되는 것이므로 적정한 인건비를 산정해 꼭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위원은 “국외사무소 추가 설치와 관련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타 지방자치단체 현황 및 우리 도의 그동안 성과 점검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러한 평이한 내용이 담길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농수산기업 등 우리 기업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투입 예산 대비 성과가 어떠할지 등에 대한 성과 분석이 담겨 있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사무소를 추가 설치할 미국과 중국에 대한 성과 분석이 없으며 사무소 임대료와 높은 물가로 운영비가 많이 소요됨에도 효과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종혁 위원은 “상대국에 충남을 소개할 때 품격 있고 대표성 있는 기념품을 가져가야 한다”며 “충남예술인협회의 전시·판매, 공예대전 상품을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전략 산업·미래 초격차 기술 산업 관련 기업, 유니콘기업이 되고 싶어하는 창업기업들 중 기회가 될 수 있는 세계 유수 전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기업이 많다”며 “미국과 중국에는 관련 전시회가 많은데 이러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은 “의회 보고 시 세부적인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보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번 의회 심사 때마다 지적되는 문제인데, 다음 예산안 심사, 업무보고 등 추후 있을 의회 심사에 있어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자료의 부실함을 질책했다.

정문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골1길 17 (203,원진휴먼빌)  |  대표전화 : 041-581-3007  |  팩스 : 041-581-3008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31
간별 :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4. 6. 18  |  발행일 : 2014. 6. 24  |  발행인 : 정문교  |  편집인 : 권환철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문교
Copyright © 2024 뉴스앤충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