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궁예술단의 연극 모습

365일 온양온천시장은 온궁예술단의 연극 ‘온양온천시장의 꿈’ 공연이 지난 4일부터 펼치고 있다.

연극 온양온천시장의 꿈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상인들이 겪었던 울고 웃는 에피소드와 온양온천시장의 변화를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연극으로 각본에서 연출까지 지역극단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극 극작을 맡은 온양온천시장 사업단 이기영씨는“전통시장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문화이고 예술이며 전통시장을 지키는 것은 하나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과 같다”며 “이번 연극을 통해 전통시장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궁예술단의 연극은 11월 4일(금)부터 12월 10일(토)까지 매주 금 오후 2시, 토 오후 2시, 오후 7시에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