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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향 사랑기부제 답례품 ‘고기가 최고’5월 말까지23종, 200건 답례품 신청…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 효과도 거둬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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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7  1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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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흥타령쌀

천안시가 지난1월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은‘포크빌 한돈세트’로 나타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일정액(연간500만원 이하)을 기부하면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16.5%)를 해준다.

지자체는 기부액30%범위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급업체의 공급계획,답례품의 우수성,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기준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심사해13개 업체, 48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천안흥타령쌀, 호두과자, 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과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이용권 등도 포함됐다.

5월31일까지 기부자들이 신청한 답례품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은 포크빌의 한돈 세트가48건(291만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천안엔 참기름 셑트33건(99만원),할머니 학화호두과자23건(70만5000원),호두모양 소이 캔들과 배로 만든 청이 각각15건씩 차지했다.

기부자들이 신청한 답례품은23종에 모두200건으로 알려졌고 기부자들이 기부하고 신청하지 않은 답례품 금액도380여 만원에 달하고 이는 기부자가 요청이 있을 시 지급한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첫 천안지역 기부자는 1월4일 홍순광 전NH생명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천안시청을 찾아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서울에 거주중인 홍 전 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기부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천안흥타령쌀(10kg들이54포)도 상이군경회에 모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 고유의 정체성·상징성 등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시의 재정확충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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