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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 노후 및 임대청사 2029년까지 신축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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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7  09: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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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본관 전경

천안시가 건축한 지 30년∼40년 이상 경과했거나 시내권에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2029년까지 신축하기로 했다.

현재 천안시 산하 읍·면·동 31개 행정복지센터 가운데 1980년대 신축 청사는 일봉동(1980년), 문성동(1981년), 동면(1983년), 성남면(1985년), 목천읍(1986년), 북면(1988년), 수신면(1989년)이 있다.

1990년대 신축 청사는 성거읍 등 9개 청사가 있고, 백석동은 2001년부터 종합운동장에, 부성2동과 불당2동은 개인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시는 기존 청사의 임차, 노후도(30년), 구조적 결함 등 다각적인 검토와 지역민 의견을 수렴해 부지확보 등 재정여건을 감안해 신축을 모색하고 있다.

노후나 임대청사들은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이 공식적인 행정업무 외에 주민자치센터와 작은도서관, 심지어 산하기관의 지소까지 들어서 있어 청사 난에 시달리고 있다.·

시는 2029년까지 △일봉동(2023년) △부성2동(2023년) △쌍용1동(2025년) △백석동 △동면(2025년) △성남면(2026년) △부성1동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성2동은 노태근린공원 조성사업 시행자가 청사를 신축해 기부채납하는 형태로 신축하기로 해 시 예산절감에 기여하게 된다.

쌍용1동도 세대공감행복주택과 연계해 추진돼 시의 재정적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청사 신축 시 부지 지가 상승으로 최소 50억원 이상, 100억원까지 소요될 수 있어 개발사업자로부터의 기부채납은 재정 절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종합운동장내 백석동은 올해 행정절차와 토지매입에 나서기로 했고 성남면도 올해 공공건축심의와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부성1동은 올 상반기 5개년 청사신축 중기계획 수립에 반영해 적어도 2029년 안에 청사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신축된 원성1동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에 포함돼 현재 실시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노후청사나 임대청사를 대상으로 신축을 모색하는 것은 맞춤형 복지팀 신설과 복지 분야 인력증원 등에 따른 사무 공간 협소화가 가속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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