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검찰, ‘공무원 6명 등 14명 기소’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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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28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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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아파트 인허가와 하수도공사 공직비리 수사와 관련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천안시 공무원 6명을 포함해 14명이 법정에 선다.

천안지청 형사제2부(부장검사 유성열)는 28일 오전 11시 천안 공직비리 수사결과를 통해 "하수관거 민간사업 등 천안시 발주 공사와 청수동 천안시 아파트 시행사업 관련한 수사로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공무원 6명과 체육회 관계자 1명, 공여자 7명 등을 각각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은 올해 초 2월부터 3월까지 건축사로부터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천안시 고위직 공무원 A(60)씨 등 3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또 이날 지난 2007년 10월께 청당동 아파트 시행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B(57)씨 등 3명의 천안시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1명 등 4명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건설대표와 건축사 등 7명은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제공과 영향력 행사 등으로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이들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유성열 부장검사는 "수사결과 시설사 및 주택건설사업 등 이권사업이 급증했다“며” 지역 내 토착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수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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