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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성공적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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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19  1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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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시행 7년만인 지난해 11.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배출자 수수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2014년 4월 1일부터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시행했고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는 불법처리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배출장소까지 운반하는 불편해소와 대형폐가전 배출수수료 면제를 통해 최고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는 직장,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나 인터넷(www.15990903.or.kr), 을 통해 배출 예약신고만 하면 전문 요원이 직접 방문해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및 1m 이상 대형가전 제품 등을 수거한다.

2014년 첫 해 2808대의 대형 폐가전제품을, 2020년에는 2만8462대로 시행 6년만에 10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만2051대로 11.4배나 증가했다.

올해는 7월 말 현재 1만8081대를 수거해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수거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중·대형 전자제품은 무상으로 수거하는데다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처리하기 때문에 시간적, 비용적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시는 이 사업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형가전의 회수방안을 높이기 위해 배출양이 많은 공동주택 등지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원하는 단지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에 수거함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용이한 배출을 돕고, 컴퓨터나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어 등 중소형 가전제품의 수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 실시로 배출비용 절감 등 시민 불편해소와 환경오염 예방, 자원 재활용 등 성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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