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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도내 미래성장산업 고도화·R&D 혁신 힘써야”과학기술진흥원 주요 임원 공석 및 출연기관 적자 등 지적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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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1  16: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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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6차 회의에서 미래산업국의 2022년도 제4회 출연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김명숙 위원장은 “차세대 전자산업은 AI,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사업 분야가 광범위하다 우리 도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사업기관인 과학기술진흥원의 임원 현황을 두고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미래전략실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출연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출연금을 출연하기 전 기관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은 “강소특구 육성은 R&D 집적지구 조성의 일환으로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망 공공기술 발굴과 수요기업 매칭을 통해 기술이전 및 연구소, 기업 설립을 유도하고 사업화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게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산업국의 출자·출연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의 당기순이익이 82억원으로 적자가 매우 심한데 적자를 충당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은 충남의 북부권에 주력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차세대 전자산업 디스플레이가 국산화 80%에 달하고 있고 충남이 전국생산량 50% 점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시장에서 중국시장의 성장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은 출연계획안 중 하나인 AI사업에 대해 “AI사업이나 바이오사업 등 미래사업은 투자금이 크기 때문에 ‘타 지자체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니까 우리 도도 뛰어들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리 도의 주력산업인 모빌리티산업 등에 AI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은 “대학 R&D 지원 확대 및 성과 관리 강화에 있어 일부 대학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도내 다른 대학에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해야 한다 대학의 성장이 우리 도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경위 위원들은 출연계획안 심사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도내에 미치는 사업 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출연계획안을 보류하고 미래산업국에 이어 데이터정책관, 공보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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