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디즈니랜드 유치"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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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6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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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종축장 부지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서는 스마트자족도시 조성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8만7천㎡(약 127만 평) 규모의 종축장 이전 부지에 생산·연구·주거·교육·레저를 균형있게 배치한 아산만권 배후 스마트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공원과 녹지공간을 전체면적의 25% 이상, 상주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확보하도록 요구하겠다"며 "디즈니랜드의 평균 면적은 40만㎡로 종축장 전체면적의 10%에 해당돼 유치 공간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치과정과 강원도의 레고랜드 유치 성공을 벤치마킹해 천안시가 제안하고 충남도, 경기도,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디즈니랜드를 유치해 천안시민 뿐 아니라 아산과 평택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 후보는 천안시 인구 과밀지역 분구와 행정복지센터 분리 설치에 대한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본청을 포함한 지원조직을 통합해 대과(大課)체제로 전환하고 서북구청을 서구와 북구로 분구하겠다"며 "균일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간 인구편차를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3만명 이상 행정복지센터는 9개소, 관할인구는 40만984명으로 시민은 불편하고 공무원은 많은 업무량으로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다"며 "관할 인구 3만명을 기준으로 인구 과대 9개 동을 13개 동으로 분리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1인당 주민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조직 개편을 통한 여유인력으로 일선 행정기구를 확대하겠다"며 "현장행정을 보강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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