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
양승조 선대위, 김태흠 아랍vs이스라엘 비유 ‘비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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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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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문 수석대변인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정문 수석 대변인이 9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 선거를 이스라엘과 아랍 전쟁에 비유한 막말 정치인 김태흠 후보는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후보가 천안·아산과 보령·서천의 인구 차이를 언급하면서 “이스라엘이 아랍하고 싸울 때 인구가 많아서 이기나?”고 발언한 바 있다.

양승조 후보 선대위의 이정문 수석 대변인은 이 발언을 두고 “김태흠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를 천안·아산과 보령·서천 간 전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천안·아산이 아랍도 아니고,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도 아닌데, 도대체 김태흠 예비후보는 누구와 싸워 이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고 “아픈 역사가 있는 이스라엘과 아랍에 비유한 것도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정문 수석 대변인은 “충남도지사는 15개 모든 시군을 아우르면서 충남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뤄내야 하는 자리”라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김태흠 후보에게 전혀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정문 수석 대변인은 “김태흠 예비후보는 막말로 유명한 정치인”이라며 “국회 청소노동자를 비하하고, 세월호 유가족을 노숙자로 비유했으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종북구현사제단으로 표현했다”며 김태흠 예비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정문 수석 대변인은 “김태흠 예비후보는 막말을 충남도민에게 즉시 사죄하고, 앞으로 적절치 않은 말씀을 각별히 삼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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