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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코로나19 정점 찍나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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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1  1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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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코로나19가 정점을 찍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다만 이번 한주 동안 확진자 상황을 지켜보면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올 것이라는 것이 방역당국자의 설명이다.

천안시는 이달 들어 20일까지 7만643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고, 이는 하루 평균 3821명꼴로 발생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수도권 밀집지역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1일 2102명이 확진됐고, 하루 2000명대를 유지하다 4일 3092명, 11일 4324명, 14일 5617명, 15일 711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16일 5605명, 19일 4003명, 20일 3293명으로 하루새 평균 1000명대가 감소하고 있다.

시는 정점을 지나쳤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하는 이유는 검사자 수가 줄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고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검사 수에 비례했다.

이달 들어 검사자 수 가운데 확진자의 평균 발생 비율이 40%∼70%대에 이르렀다.

검사자 수가 2일 5512명, 9일 7052명, 15일 1만2873명, 18일 8052명, 21일 5904명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이번 주 검사자 수의 추세를 지켜보면서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21일 0시 현재 천안지역 3차 백신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74.9%에 달했고,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률은 94.5%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부성동으로 1만1709명으로 1만 명을 상회했고 청룡동은 9621명이 발생해 1∼2일 내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신방동 8550명, 신안동 8086명이 뒤를 잇고 있다.

그럼에도 동면 184명, 수신면 234명, 성남면 347명, 풍세면 449명, 원성2동 684명, 광덕면 745명, 입장면 911명으로 그나마 청정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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