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13일 오전 9시 충청소방학교(천안시 유량동)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소방전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의 공사상자 발생 저감을 위한 것으로 각 시.도 본부별 자체대회를 통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7개팀, 8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119구조대원 5명이 한 조를 이뤄 2층 상가건물의 화재를 가상해 훈련조법의 정확성, 안전성, 숙지도, 신속성 등을 겨루며 지휘자의 현장지휘능력, 장비조작능력, 화재진압기술, 현장활동의 안전성, 대원간 상호 연락체계의 적정여부 등 8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