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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무료독감접종 82% 달성12월 1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 가능
안명훈 기자  |  amh-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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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30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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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전 군민 무료독감접종을 계획하고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1월 30일까지 독감접종 목표인구인 2만4300명 대비 82%인 2만여명의 군민이 접종을 마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공간 확보 및 접종 쏠림방지를 위해 65세 이상은 위탁의료기관, 만14∼64세는 예방접종센터로 접종장소를 구분하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안전한 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는 충남 최초 만14∼64세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목표인구 대비 82%에 달하는 20,000명 접종을 완료했으며 총 8억원의 가계 부담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유행성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잠잠했던 독감 유행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아들 사이에서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유행한 것 역시 올해 독감 유행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소 거리가 있는 윤봉길체육관에서 접종을 실시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은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12월 1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니 가급적 12월까지 독감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독감, 코로나19 모두 공기 중 바이러스가 접촉을 통해 눈, 코, 입 등으로 침투하는 등 감염경로가 같은 만큼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감염도 가능하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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