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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가축 전염병 예방·관리 미흡 지적동물위생시험소·수산자원연구소 행감… 농민 대상 교육·위생검사 철저 등 강조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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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8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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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8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 전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도축되는 소는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 요령’에 따라 출하되기 전 검사를 해야 하지만 도에서 진행된 자체감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브루셀라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기립불능소가 출하된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고기라도,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생간을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하가 되면 절대 안되다”며 “검사가 철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은 축산물 위생 검사와 관련해 “현장에 가보면 일반 축산물을 비롯한 부산물이 많이 나오고 다양한 경로로 유통이 많이 되는데 일반 축산물과 달리 부산물은 부패가 더 심하지만 유통단계에서는 위생검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통해 부산물도 유통 단계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도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은 “최근 강원도나 충북에선 멧돼지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검출되고 있는데, 관내 지역을 보면 멧돼지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도의 경우 포획두수의 80%를 검사하고 있는데 다행히 검출이 안 되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검사해 도민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김득응 위원도 젖소 결핵검사와 관련해 “결핵검사는 전농가를 대상으로 해야 함에도 2019년도에 754농가 중 6개 농가를 미검수했는데 이는 굉장한 실수다”고 지적하며 “2021년도는 현재 62% 정도 진행중인 것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착오없이 전수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윤철상 위원은 “AI는 발생시 빠르게 조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고 있다고들 말씀하신다”고 지적하며 “올해는 아직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독·차단방역 등 예방작업을 철저히 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명숙 위원은 동물위생시험소의 농가대상 교육과 관련해 “2020~2021년도에 교육이 진행된 현황을 보면 실적이 너무 저조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여의치 않으면 온라인 등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전환해 교육을 진행해서 결핵병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승재 위원은 산란노계에 대해 “농가에서 닭을 사육하다가 도태 대상이 되는 경우 정상적으로 도계장을 통해 살처분을 해야 하지만 현장을 보면 전통시장 등으로 출하가 되는 경우도 많다”며 “이러한 경우 알만 받는 경우엔 괜찮지만 식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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