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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난형 가축전염병 AI·ASF·구제역 특별방역 추진철새도래지 통제구간 확대, 농가별 차단방역 철저
배소영 기자  |  bsy52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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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5  07: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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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추진·운영하며 재난형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펼친다.

올해 유럽 야생조류 AI 발생이 40배 증가하고 발생유형도 다양해졌으며 중국 등 아시아도 발생이 3배 증가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어느 때보다 AI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관내 가금농장 85호에 대해 방역 점검을 펼치며 미흡한 농장에 대해 시설보완을 명령했고. 미이행 세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어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가금 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과 가금농장 소독 등 방역기준 준수를 강화하는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간 동안 가금 농장별 지정 전담관제을 운영해 방역 수칙을 지도·홍보할 예정이며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감염 의심축을 색출하고 가금 입식 전 사전신고제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전담관 방역 교육을 통한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확대 설정 및 출입 통제 강화, 도고 효자리 외 배방 갈매리 거점통제초소 추가 운영을 통한 축산 관련 차량 소독강화 등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완모 시 축수산과장은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특히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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