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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이동수단, 자동차―보행자―오토바이―자전거 순
정문교 기자  |  moongyo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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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1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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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자전거 이용은 감소하고 보행자와 오토바이는 전년 대비 증가했고 자동차 이용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지발협)가 지난 6월 21일과 22일 동남구와 서북구 15개 지점에서 실시한 교통수단별 분담률 조사에서 알려졌다.

천안지발협은 인간중심의 교통정책 제언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6월 말 교통수단별 분담률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 분담률 1순위 교통수단은 자동차로 나타났다.

이틀 동안 조사에서 하루 평균 교통량은 24만9411대로 보행자 9927명, 자전거(전동휠 포함) 1394명, 오토바이 4563명, 자동차 23만3527대로 나타났다.

보행자는 지난해보다 2987명이 증가한 9927명이며 구간별 분담률이 높은 구간은 대흥로(14.74%), 충절로(10.99%), 봉정로(9.89%) 순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많은 구간은 번영로(1953명), 충절로(1020명), 대흥로(820명) 구간 순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고층건물과 상업이 발달해 보행자도 많고, 오토바이, 자동차 등 다른 교통수단도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분담률이 높은 구간은 대흥로(1.82%), 백석로B(1.74%), 봉정로(1.41%) 순이며 운전자가 많은 구간은 번영로(233명), 삼성대로(188명), 백석로B(117명), 대흥로(101명)순으로 집계됐다.

운전자가 많은 지역은 불당 및 백석동, 두정동 일원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지구, 농공 및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교통체증이 심하고 비교적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넓은 인도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퍼스널모빌리티(PM) 일명 ‘전동휠’ 이용자는 지난해보다 42명이 증가한 312명이 이용했다.

좁은 보도 내에 무분별하게 널부러져 있는 PM 혹은 라이더의 신호무시 및 안전수칙 위반, 보행자 위협 등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및 통행에 위험을 줘 이에 대한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

한정된 도로여건 속에서 보행자, 자전거 및 PM 이용자, 오토바이, 자동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공존하기 위해 도로다이어트 등을 활용한 공간구조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오토바이 이용자는 전년도보다 2117명이 증가한 4563명으로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이 변화하면서 배달 음식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토바이 이용자는 백석로B(5.29%), 대흥로(4.51%), 백석로A(4.04%)순으로 분담률이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 분담률은 23만3527대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통행분담률이 높은 곳은 남부대로(99.28%), 서부대로(97.54%), 삼성대로(96.61%)순으로 나타났고 대흥로(78.93%), 봉정로(85.09%), 충절로(85.94%) 등 원도심은 좁은 도로와 저층의 주거지역으로 비교적 분담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수 천안지속협 사무국장은 “기존 선 중심의 자전거 도로망 확충보다는 면 중심의 확충으로 자전거 정책전환 및 도로다이어트 기법 등을 활용한 보행자, 자전거 및 PM 이용자들의 안전 및 이용 편리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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